처음에 육안으로 봤을 때는 아무 이상 없는 제품이었고,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었었어요.
근데 두 번 입고 보니 목 부분 올이 점차 풀리더라구요.. 올 부분이 처음부터 느슨하게 풀려있는 불량 제품이었던걸로 생각됩니다.
구매했을 당시 육안으로만 불량이 없는지 확인해뒀고, 당시 바로 입어보기에는 너무 두꺼워서 시간이 지나고 입어봤습니다. 입어보니 불량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2주가 지나서 교환 반품 처리가 어렵더라구요.
그냥 버리게 됐네요.. 입을 때마다 올은 계속 풀릴거고, 바느질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구매하실 분들은 받자마자 목 부분 올 당겨보시고 이상 없는지 꼭 확인하셔요. 그냥 육안으로만 보시면 절대 모릅니다. 꼭 꼼꼼하게 확인하셔요! 진짜 제대로 당겨보거나 몇 번 입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불량 제품은 무조건 소비자가 처음부터 어떻게든 확인하는 방법 뿐이네요.
구매하실거라면 저처럼 5만원 버리시지말고 꼭 확인하세요.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진짜 속상합니다.